2025년 7월 6일 일요일 ~땡볕남편이 토요일 시골 갈 때마다 시어머니반찬을 사다드리거나 사가지고 간다.~어머니, 반찬 있어요?~.~회관에서 동네 사람들과 같이 먹어사오지마~수업이동하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어머니, 반찬 남은 것 생각해 보고반찬 사가지고 가~~돈으로 보내. 내가 사가지고 갈게 ~~얼마? ~~~2만원~~당신이 사가지고 가면 당신 복 받아 ~~아니, 당신이 준돈으로 사서 당신이 받아~~~나는 당신 복으로 살면 돼.~하여튼 돈쓰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남편..연금 받으면서 그 것으로 좀 쓰지 ....나에게 월급 준다고 시댁에 내는 돈은 모두 내가 내게 하려는 말이 있다.~어머니께 잘하면 복 받아 ~암암리에 자리 잡은 이 말이이젠 ~내가 복 받아야지~로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