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토요일 ~~흐림

저녁 손자와 산책을 하고 집에 오니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다.
~할아버지랑 해피랑 같이 같이 목욕할까~
~네 ~
손자가 대야에 앉아서 물장난을 했다.
나는 그 사이에 앉아
해피목욕을 시켰다.
남편이 손자와 같이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었다
~할아버지. 고추가 길어요~~ㅎ ㅎ
~그럼 우리 손자는 ?~
~저는 작아요~~ㅎ ㅎ
또 계속 고추를 뚫어져리 바라보며
~할아버지 고추가 엄청 커요~~ㅎ ㅎ
~할아버지 창피해. 보지마~~ㅎ ㅎ
손자는 자신의 고추와 비교해 보니 얼마나
작을 것인가!~ㅎ ㅎ
손자와 남편은 고추때문에 하하호호 웃었다.
애들은 거짓말을 못한다더니
보는대로 이야기하고 웃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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