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목요일 ~흐림

남편이 갑자기
~민자 아들 결혼하는데 반절 50만원 내~
100만원 나 혼자 내기에는 너무 많아~
남편 연금을 혼자 관리했기 때문에
눈 딱 감고 씹으려고 했더니
남편의 눈에서 원망의 빛을 쏘아댔다.~ㅎ ㅎ
사실 서울 갈 차비는 주려고 했다.
~당신은 내가 연말정산 받는 꼴을 못 보냐?~~
~50만원 줄게 ~~
그 때부터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더니
~고마워 . 당신 밖에 없네 ~~ㅎ ㅎ
남편 돈을 안쓰고
내 카드로 필요한 것 쓰는 남자다
100만원 중 남편 50만원 주고
자동차세 23만원 내고
내 친구 결혼식 10만원 보내고
해피 밥 10만원 사고 나니
내가 계획했던 모든 돈 비용이 산산이 부서졌다
하여튼 오고가는 돈 속에 남편은 피어나는
행복 바이러스가 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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