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타지국으로 복직한 선생님과 식사~산촌회관 ~운동 22일

향기나는 삶 2026. 4. 17. 16:33

2026년 4월 17일 금요일 비 ~

월요일 교육시간에 실적 공유하는데
낯익은 선생님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순간 교육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난 그녀인지 생각도 안했다

~누구선생님이잖아~~

사진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았고
동명이인으로 생각했다

궁금해서 문자를 남긴 뒤
전화를 걸었다.

~혹시 복직했어요?~

~어떻게 아셨어요?~

~교육시간에 선생님이  떠서
전화 한거에요~~

~맞아요~~~

~일을 잘하고 있어서 좋아보어요.
밥사줄게  만나요 ~~

~네 선생님~

그리고 오랜만에  그녀를 보기로
했다.

전북대학교 동문 후배라  잘 챙겨
주었지만 나처럼
징글 징글하게 일이 안되어
다른 일을 찾아 사업하다가 접고
복직하 것 ~~

금요일 11시에 우리 아파트로
왔고 산촌회관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러저러한 얘기를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백계종지국장일 때  그녀나 나나
일을 못해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다.

당시 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고 그녀 역시 다른 일을 준비 했다.

어떤지국장이던 영업적 이익을 위한 조직이라
일 못하면 냉소적인 미소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분은 아주 심한 분이었다.

난 고인물에 갖혀 있어 일의 진척이 없었고
에코 신입주 아파트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일잘하는 선생님들의 몫이었고
난 일을 못하니 제외 되었다

신입주 아파트를
받은 분들은 신기록을 세우며 일을 잘했고

그녀와 나는 도태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 지국장과 젊은 지구장과  일궁합이
맞지  않았던 시기다.

그녀와 나는 그 지국장을 진짜 싫어했던 것은 사실 ~

일 못하니  차별대우 받은 것도 있었고 ~~~
앞에서 웃고 뒷말하는 ...

나는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냈고
그녀는 사표를 던졌다.

젊은  지구장도 힘들었는지 사표를 던졌고
다른  여자지국장과 새로운 지구장이
오면서  한 지역을 다시 받았다.

여자지국장과 남자지구장은 일궁합이 잘 맞아
당시  지국탑을 많이했고 원래의 열정적인 나의
모습을 찾았다

여자지국장의 권유로
신승률제도로 바꿨고 일을 잘 했다.

백지국장을 안주삼아
그 때 힘들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업무적인 중요 포인트를 공유하고
갈치탕을 맛있게 먹었다.

다른 지국에서 일 잘하길 빌면서
헤어졌다.

나의 일이란  잘 할 때가 있고
못할 때도 있다.

지국장 지구장과 잘 맞아야 하고
관리자들도
일 못한다고 무시해서는 안된다.

사람  앞 일은 전혀 예측 못하는 거라
인격적인 대우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