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결국 아랫논 농사짓는다고 통보 ~오빠는 바쁘다~

향기나는 삶 2026. 4. 2. 09:46

2026년 4월 2일 목요일 ~맑음

~~아랫논  깻대 베어줘~
최후의 통첩은 어머니의 결정이었다.

아랫논은 어머니의 몫이 되었고
일의 분량이 엄청 늘어났다

어쩌면 어머니는  내 마음이
약해서 도와 줄 거라고 알아서였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앙알봉알 앙알거리고 화를 내더라도

혼자 일하시는 어머니가  힘드신지
뻔히 보여서 도와야만 했다.

~오빠는 바쁘다~~

어머니는 오빠가 바쁘다는 말로
도와 달라는 말에 쐬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