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8일 수요일 ~흐리고 비

거의 30년된 전화기가 고장났다.
25개월 손자가 오면 전화기를 내려놓고.
버튼을 무작위로 눌러
~1 2 4 5...
하나 둘 다섯~
전화기 버튼을 열심히 눌러
~여보세요. 할무니~~
~네 ..손자는 뭐해요~
~전화해요....~
뭐라고 뭐라고 세종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는 아빠까지 소환하며
열심히 전화를 걸었다.
여기저기 전화를 하면서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나는 소리를 들으며 전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여튼
전화기가 장난감이 되어 버린 것 ~~
결국 버튼들이 생을 마감했다.
사실 핸드폰이 있어서 유선 전화기를
없앨까 했는데 꼭 한 번씩 필요할 때가 있었다.
핸드폰이 어디 있는지 모를 때 ....
그 때 밖에 사용하지 않는 듯 ...ㅎ ㅎ
집 전화를 없애고 다시 만드는 비용이
더 비싸서 그냥 집 전화를 사용 중이다.
고장난 전화기는 손자의 장난감으로 놔 두고
저렴한 흰색 전화기로 교체해서 2틀 전에 왔다.
~참 오래 사용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삼성 것은 견고해서
30년 쓸정도로 잘 만들고 편리해서
나는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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