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7일 월요일~~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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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뻔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았다.
한 번씩 뻔뻔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지만 나의 뻔뻔함보다 더 뻔뻔한 인간들을
하도 많이 접해서
나의 뻔뻔함은 미약한 수준이라고 위안할 때가 있다.
양심불량하고 악행을 저지르고 인간 말종으로
살면서 겉으로 선량한 사람인 척 위선으로
포장하는 세상에
나는 도의적인고 악의적인 뻔뻔함은 가지지 않았다~~
그래도 문득~ 문득~ 정말 철면피인가 생각들 때가 있긴 하다.
일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약간의 비위 뜯어 먹고 뻔뻔함도 있어야
일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던 것 같고 ...
악질적인 뻔뻔함은 가지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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