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맑은 날
시누가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고
또 내려왔다.
어제 막내동서가 초음파검사를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
허리 시술을 했음해도 완벽하게 낫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
당신이 젊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시는
오류를 범하신다.
연세가 드셔서 하는 수술은 완벽할 수가
없다.
이미 모든 기능들이 쓸데로 썼고 닳아져서 ....
시어머니께서 다리와 허리가
불편하신 뒤로 만사가 귀찮아하시면서
또 배가 아프다는 고통을 호소하며
식사를 드시지 않으셨다.
우리 집이 불편하시다면
시골에서라도 식사를 잘하셔야 하는데
안 드시니 .....참 ....
오래 사시려면 밥심이라
시어머니의 생명은 드시는 것에 달려있는 듯 ~~
이 좋은 세상
일찍 떠나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을 ~~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 자르기 ~가을이다~ (1) | 2024.10.07 |
---|---|
서방님, 친정집 마늘 밭 파주고 비날 깔아줘서 고마워~ (2) | 2024.10.06 |
손자가 놀러와 놀아주고 사위와 저녁밥 먹기~~ (3) | 2024.10.04 |
시어머니께서 노력해야 할 일~~ (3) | 2024.10.02 |
몸살 ~~온몸이 아파.... (1)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