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요일 ~
저녁 10시에 퇴근해서 티비
보고 있는데
~~경자야, 이 속담 맞춰봐 ~
~나는 보자마자 다 맞췄다 ~
그림을 보자 마자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아무리 봐도 뭔지 몰랐지만 가만히
그림속 말들을 연결하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개천에서 용난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부부싸움 칼로 물배기
네개는 알았지만 네 번째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경자야, 알려줄까??~
~아니. 날 새고라도 알아낼 거야
알려주기만 해 봐.
고추 따 버릴거야 ~~ㅎ ㅎ
나는 속담말을 검색해 봤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났다.
그림에 집중하다 보니
~달리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 ~~
아이구야 ~~ 거기가 한계였다.
비슷한 속담이 생각이 나는데 가물가물 .....ㅎ ㅎ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란다~~
난 한 번에 다 맞췄다~~.
~~당신은 언어에 감각이 있고
나는 수리에 감각이 있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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