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친구소식 ~~어떤 마음일까!~~

향기나는 삶 2024. 7. 3. 15:21

2024년 7월 3일 수요일 ~더움

초등 친구 아들 결혼식이 지난 토요일에 있었다.
수업으로 참석 할 수 없었다.

초등 친구는 병상에 누워 있기 때문에
당연히 참석 못했을 거란 생각을 했다.

몇 몇 초등친구들이 결혼식 참석 후
병문안을 간다고 해서 건강은 어떤지

나의 친척이지 회장인 교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토요일 일요일에 많은 나의 수업 상황을 말해 주며
참석 못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의식만  있고  거동은 못한다고 ~~
이혼한 아내가 와서 병간호를  한다고~~
병문안 가보라고 했다.

이혼한 아내가  와서 병간호 해 준다는 말에
남자 동창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눈치였다.

그렇게 속썩이고 이혼하더니  생명이 위험한
그 친구에게  뭔가 바라고 온 듯 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 ~~~

문제가 많았던 전처...
누가 그런 여자와 재혼할 것인가 !!

여자인 내가 보더라도
그 꼴 볼 다른 남자는 없을 듯 ~~~

아들과 며느리가 병간호를 할 수 없으니
도와주지 않나 싶다.

전처는
어떠한 이유라도 이제  며느리도
보았으니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

아픈 동창친구가
병상에 누워서 속썩이는 행동을 보고
더 악화 될까 싶어서다.

과거의 전처의 행동을 반성하고
측은한 마음으로  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