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2일 수요일 ~뜨거운 날
회사일이 불만이 있으면 나에게 전화하는
선생님과 점심 식사를 했다.
나의 현상황은
4월까지 일을 잘했지만
5월부터 일을 못하니 힘이 들었다.
일을 잘한다고 잘난체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진짜 일이란 잘 될 때가 있고
못할 때가 있어서였다.
중3과 고등학생이 많은 나...
계속 고학년들이 퇴회나고 있다
입회는 없고 퇴회는 나고 ....
일을 못하면 나부터 부담감과 압박감에 짜증이
나는 것은 사실이고
선생님들 역시 지구장님과 지국장님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불만이 있을 때
선생님들이 일을 못할 때 짜증을 내는 것을 본다.
나도 전 지국장과 일하면서
온갖 짜증을 냈고 옛날지구장이나 현지구장에게도
성질 부린적 있기때문이다.
불경기로
욕심대로 일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시장의 모습이다.
나는 일이 안될경우 요양보호사로 이직할
마음의 준비가 확고해서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괜히 일로 스트레스 받아 암걸려 죽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였다. ~~ㅎ ㅎ
~선생님, 생각 안나세요?
에코시티 주지 않아서
옛날 지국장과 지구장에게 화냈던 기억 ...
선생님도 제 모습 보고 놀랐잖아요 ...
저 보통내기 아니잖아요..
일이 안되면 괜히 화가 나서 지구장님이나
지국장님에게 화풀이 했던 것 같아요 .
대부분 선생님들 역시 그러는 것이 보여요~~
선생님도 열심히 일하시면 돼요
저도 일 못해요 ~~
선생님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했다.
나이가 들면서 욕심을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순리대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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