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더운 날 ~
나의 일에 대한 보람이 결과물로 나올 경우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2년전 승주가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그 동생 수양이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빠의 공부 모습을 그대로
동생이 배웠고 오빠보다 더 잘한다.
승주의 공부 방식은 내가 가르쳐 주었고....
할머니와 살아서 그런지 예의 바르고
인성도 잘 갖춰진 아이 ~~~
흔한 말로 전교 1등이 사회 1등은 아니다.
나도 그 말을 공감한다.
전교 1등했던 선생님 친구중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 친구가 있고 ~~ㅎ ㅎ
하지만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 친구들 중
공부잘한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해서
백년해로 하며 잘 살고 있다.
학창시절 문제아들이 거의 이혼하고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공부를 안하고 사는 것보다
공부를 하는 쪽을 택하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난 공부를 잘해서 얻은 ~자신감~도전감~
이 좋았던 것 같다.
그 자신감으로 나의 어려움도 헤쳐 나왔고
일을 하는 원동력이 되어서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자신감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나의 속마음이다.
순탄하게 인생을 걸어가기 위해 공부를
했으면하고 ~~
공부를 못해도 살아갈 방법이야 수없이
길이 보이겠지만 고된 육체 노동보다
몸이 편한 일을 했으면 하는 것 ~~
평범한 삶~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같이 마음에 맞는
남자나 여자 만나 행복하게 사는 삶~.
여유가 있다면 멋진여행을 하며 자식들에게
추억을 남겨주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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