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더운 날
핑클 맴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캠핑클럽~프로그램에서 부부잠자리에 대해 여과 없이
얘기할때 웃은 적이 있었다.
~서로 준비? 없이 잠자리를 할 때가 있다~ㅎ ㅎ
신혼의 결혼생활 모습은
서론 ~본론 ~결론~ 으로 재밌게 하다가
중년은
~본론~결론~
노년은
~결론~
나만의 논술형식을 잠자리 형식을 표현해
보았지만 얼추 맞는 느낌이 든다.~~ㅎ ㅎ
나이가 들수록
신혼때처럼 잠자리를 하지않는 부부들이
많으니 재미가 없어지면서 섹스리스가
발생하는지 모를 일 ~~ㅎ ㅎ
요즘 안방의 보일러를 꺼 놓았다.
낮은 덥고
아침 저녁은 싸늘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웠다.
살짝 보일러를 틀어 놓으면
~더워 죽겠고만 뭔 보일러를 틀어?
~난 춥다고 ...
남편은 나몰래 보일러를 껐는지 잠을 자는데
아침에 덜덜 떨어야 했다.
난 성질이 나서
~ 안방 보일러 꺼버린다.
당신 얼어죽으라고 ....~ㅎ ㅎ ㅎ
진짜로 안방 보일러를 껐다.
~야 , 딱 좋다. ...~~ㅎ ㅎ
남편은 열이 많아서 더위를 참지 못하고
나는 추위를 참지 못하는데
남편이 안고 잤지만 무의식중에
이불을 차내고 자니 난 얼어 죽을 지경이었다.
~내가 이불이야. ~~ㅎ ㅎ
안고 자던 남편은 더우니까 등돌리고 자고
발이 긴 남편의 발에 의해
내가 덮은 이불은 침대 밑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 ~
~서방님. 이불 다 차내고 자면 어떡해 ~~
보일러를 틀어놓고
거실에서 해피랑 잤다가
어느정도 날씨가 풀리자 안방으로 들어왔다.
~이리와, 오랜만에 잠자리하자,~~ㅎ ㅎ
~뭐, 오늘은 생각나?~~ㅎ ㅎ
~~오늘은 재밌게 하자~~ㅎ ㅎ
남편은 신혼때처럼 서론 ~본론 ~결론으로
지극정성으로 서비스를 해 주니 신혼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ㅍ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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