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재산은 남기지 마라~~ 다 쓰고 죽을 때 장례식비 500만원만 남겨라 ~공감

향기나는 삶 2024. 2. 22. 09:58

2024년 2월 22일~~ 금요일 ~흐림 ~

재산 욕심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이 크다.

재산 욕심에  대해 무경험을 하고
진심으로  욕심을 부리지 않은

선하게 사는 사람은 분명하게  말하지만
신의 축복과 찬양이 있을 것이다.

70~80세 이상의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올인하고
사셨지만 자식에게  버려지는 부모들 많다.

글쎄.... 40~50~60대는  그런 어리석은 선택은
안할 것이지만 자식의 사탕발림  소리에

넘어가는 부모는 가장 어리석은 선택임을
뒤늦게 후회할 것이다.

아들 딸 차별없이
기본적으로 효도하는 자식에게 재산을 주는
형식이 되어야 서로 잘하려고  노력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친정집처럼  아들이라고
무턱대고 주는  집안치고 사단나지 않은 집
거의 없다.

한 번 받은 사람은  또 숨막힐 정도의 욕심을
부려 목젖까지 채우려고 한다.

받은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고
다시 주지 않는 것에 서운해하고

시댁을 방문하지 않는 며느리들 많이 보았다.
모든 불란의 시작은  부모의  편애로 부터 시작...

또 상처 받은 자식들이 유류분신청이나
재산 많이 가져간 자식이 부모모시라고
목청을 높이는 반란을 일으키고
가족간의  불화를 만드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런 부류들이 훨씬 많은 세상이고
나도 그런 부류 중의 일원이었다.

나의  욕심이 머릿끝까지 차있다고 하더라도
그 욕심만큼 채워지지않았고

그 욕심만큼 재산을 잃었다.

가장 중요한
건강하지 않으면 필요없다는 것을  
안 뒤부터 욕심을  차츰차츰 내려 놓았고  ...

하여튼 주변을 봐도 욕심을 부린 사람들이  
인생이  꼬이고   몸이 아팠다는 사실 ....

나의 인생...
나 역시  욕심대로 살지 못했다.

재산 받고 잘하는 자식보다
재산 안받고 잘하는 자식이 진정으로 잘하는
효자  효녀 ~~

이런 세상이 온다면  가정은 평화롭고
재산  분쟁은 안할  것이고  

부모님들은  노후에 그 돈을 쓰면서
버림받지 않고 행복한 임종이 될 것이다.

황창연 신부님 말씀처럼  죽을 때  500만원
장례비만 남기고  자신을  위해 써라 ~는 말씀을

실현한다면  재산분쟁은  없을 것이고  
노후가 궁핍하지 않고  여유로운 삶을 살지 않을까!!

머리를 깎으러간 성당다니는  미용사분과
요즘 황창연 신부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
하는 중이라고 말했더니

~내일 라오스가요 ..~

~누구랑요? 친구분하고요~~

~제 남편하고요 . 500만원만 남기고 자신을 위해서
쓰라고  했잖아요~~

~저도 500만원만 남기고 돈 쓰고 죽으려고요.~~
돈 남기면  자식들 재산 싸움만 하지 좋을 것이
없는 것 같아요. ~~

100세 시대에 돌입한 현대를 감안한다면

노후에 가장 필요할 것이
금전인데 자식들에게 올인하고

빈곤한  노후를   쓸쓸하게  보내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다.

요즘의 나라면?.....

바보처럼 웃으며  즐겁게 살고~
자식노릇  잘하려고 노력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해피와 운동하고 ~
기분 전환으로  음악듣고 ~~~
긍정적으로  살고  ~~~
미워하지 말고 ~~
휴가때는 해외여행가고 ~~ㅎ ㅎ

자식에게 필요한 것만 도와주지
나에게 올인하기로 마음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