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 일요일 ~비
이 번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일단 내가 마음 편하게 명절을 보내서
기분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첫째 ,
제사를 일찍 지내서 덜 피곤했고
둘째,
혼자일하는 명절보다 둘째 동서가
와서 나눠하니 좋았고
셋째,
명절 둘째날 문의 전화가 와서 다섯과목 체결했고...
넷째,
마지막날 하루종일 푹 쉬고 ...
항상 하루 하루 즐겁게 지내서
우리 친구님들 설명절 잘 지내셨지?
난 아주 즐거운 명절이었네~~라고
문자를 보냈다.
영이가 전화가 왔다.
~뭐 좋은 일 있냐고....~ㅎ ㅎ
~똑 같은 일상 똑같은 일의 반복이라도
즐겁게 일을 하니 즐겁다~고 말해 주었다.
마음씨 착하고 능력있는 남편들과 살고 있는
친구들은 무탈하게 평범한 삶을 살았으니
긴박하고 살벌하게 살다
평안한 마음이 된 나의 마음을 이해할지 모르겠다.
하여튼 인생의 온갖 태풍을 겪고
잔잔한 파도를 항해하고 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가 주렁주렁 열렸네 ~노래 불렀더니 통닭놓고 도망간 아저씨 ~~ㅍㅎ ㅎ (0) | 2024.02.20 |
---|---|
50대에 외할머니되니 낯설다~ㅎ ㅎ (0) | 2024.02.20 |
사위와 라라코스트 가기 ~그 놈의 족발 타령 (0) | 2024.02.17 |
남편은 살을 빼고 ~나는 닭고기와 자몽맥주 한 캔ㅎ ㅎ (0) | 2024.02.16 |
그만 두신 선생님과 식사~~ (0)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