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3스페인여행~6일 ~

향기나는 삶 2023. 8. 7. 20:12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서늘함

아침이 되자 마자 으슬 으슬 춥고  근육통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 왔다

절친 샘이 건강에 좋다는 비쌰약을  먹고
몸살약까지  복용했음에도  머리가 지근지근 아팠다
같이온 일행 중  한 분이 타이레놀  두알을  먹은 뒤로
두통은 해결되었다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다

시체스 해변은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을 품고 있는 아름 다운 장소였다.

거리를 걸으면서  찍은 키스의 장벽?이
제일 강렬하게 남았던  .....
몸은 아프지 걸어가는 다리도 무겁지 .....
가이드 뒷꽁무니  따라다니며  걸어갔다

바로 셀로나로 1시간 이동해서 간 동화같은 구엘공원
보면서 속상했다.

이성당을 짓다가 가던 중  교통 사고를 당했는데
허름하니 노숙자 같아 거리에 방치에 있다가
병원에서 조차 빨리 진료를 보지 못해   37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작품이  유치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는 ....

기적을 만나는 경이로운공간   성가족 대성당은  
고딕 양식을  그대로  지켜낸   유럽풍의 성당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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