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떨어져 지낸지 어언 ~~2주 ~~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해피와 영통을 하며
우리 해피와의 사랑을 열심히 확인 하고
나와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했다.~~~ㅎ ㅎ
해피는 문앞에서 애타게 아빠를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빠의 핸드폰 목소리.....
~해피 , 해피 아빠야.~~
그닥 반응을 못하니 남편은 서운했다.
해피 보고 싶은 마음으로 애간장이 탈 것이다.
또 시어머니가 아무리 편해도 백여시같은
나와의 짓궂은 장난만 할까!
빨리오라는 말에도 코로나 세균이 남은
딸로 인해서 금요일 자가격리까지 버텨야 하고
오더라도 안방에서 잠시 생활 해야 될 듯 하다.
일부러 안방은 날마다 소독하고 환기 시켰고
화장실과 안방을 사용 하지 않았다.
코로나 세균이 거의 190여시간 살아 있다는 말에
남편 회사 기저질환 환자에 민폐가 될성 싶어서였다.
어제 남편과 핸드폰으로 해피를 보여주다
~미안, 윗옷을 안 입었네 ~~ㅎ ㅎ
~당신 보여줘봐. ~ ㅎ ㅎ
~이 양반이 응큼하기는 ~~ㅎ ㅎ
그렇다고 내가 가만 있을 여자 인가!~~ㅍ ㅎ ㅎ
여기까지 음담패설 끝 ~~ㅍ ㅎ ㅎ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소 ~~남편이 온다는 말에 .... (0) | 2022.03.27 |
---|---|
친정어머니의 빈혈 ~~~ (0) | 2022.03.25 |
코로나 완치 ~~ 자가키트 완벽 ~.술~ 담배를 안하고 운동해서 ~ (0) | 2022.03.23 |
지루했던 코로나 자가격리 ~유튜브 보며 달램~~ (0) | 2022.03.23 |
연이은 딸의 확진 (0)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