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SD카드 ~ㅎ ㅎ

향기나는 삶 2022. 1. 9. 14:45

2022년 1월 8일 ~토요일 ~해뜨고 흐리고


블루링크 연결 중 전원 켜기가 잘 되지 않았다.
현대 자동차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했더니

~SD카드를 업데이트 하라는 것이었다.
내 차의 SD카드를 빼와서 업데이트를 하려는 순간

현대차에서 처음부터 장착되어 나온 것이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단 블랙박스를 빼왔으니 될리가 만무했다.

결국 제자리로 돌려 넣으려고 끼워 넣었다.

남편과 시댁에 가면서 블랙박스 영상이 잘 되지
않자

~이 SD카드를 꼭 끼워 넣어야지 헐렁하게 넣어.
그 것?으로 당신 입구만 껄쩍거리면 기분 좋겠냐?
꽉 잘 끼워 넣어야지 ~~ㅎ ㅎ

~그러네 ~~고추를 잘 넣고 해야 재미있는 거지 ~~~ㅎ ㅎ

~당신 살살 부드럽게 좋아하잖아.
이 것도 넣을 때 살살 잘 끼워 넣어야 되고 ~~~ㅍ ㅎ ㅎ

남편과 음담패설을 하며 시댁에 갔다.
시어머니께서 뼈다귀탕을 맛있게 끓여 놓으셨다.

하루종일 굶어서 허겁지겁 먹었다.

시할아버지 묘소를 옮기고 둘째 작은 서방님이
지점장 승진 했고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준원이가 연세대에 꼭 합격했으면 하는 시어머니
바램이 계셨다.

공부를 잘했으니 연세대가 아니더라도
연세대 갈 실력이면

조금 낮은 학교라도 취직 잘하는 과를 선택해서 가면
되는 것이고 ~~~

시댁 청소는 못했고 이쁜이 개집 청소를 깨끗하게 해
주었다.

돌아 오면서

~~어머니 건강하시는 것이 저희를 도와
주는 거예요. 친정어머니께도 똑 같은 말씀을
드렸지만 여력이 되는 한 직장 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

~~너희들도 건강이 최고다 ~~
시어머니께 간곡하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