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딸과 해피와 운전연습을 하러갔다.
딸이 익숙한 곳 ~~딸이 면허 딴 곳 ~
팔복동 운전 면허 시험장 근처
도로에서 운전대를 넘겼다.
팔봉동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가는데
만성동? 혁신도시? 낯선 동네 가 나와 당황했다.
사실 도청 가려고 했는데 길치인 나는
운전하는 딸 살피느라 이정표를 볼 수 없었다.
어슴프레하게 내려앉은 도심을 운전하니
그 때부터 덜덜 더 떨었다.
오른쪽 방향으로 가는 것을 왼쪽으로 가라고
엉뚱하게 말하고 ~~
딸이 운전중 오른쪽 차선으로
자꾸 붙는 운전 습관을 고쳐야 했다.
집까지 한 시간정도 운전해서 돌아왔다.
운전 연습을 시키는 사람이 잔소리를
해대면 운전에 집중 못할까봐
그냥 ~~천천히 가고 차선과 차간거리만
지키라고 조언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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