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난 평범한 삶을 원했다 ~ 부자되는 법?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9. 11. 09:53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비가 오려나? 흐리다



시댁에는 귀신이 금방 나올

쓰레트 헛간이 있는데 그것을 없애고
그 곳의 담을 없애면 상당히 큰 공터가 생긴다.

담벼락도 조금 있으면 허물어질 지경 ~~

난 시댁의 오래된 담벼락과 헛간을 없애자고
했더니 남편이 왈 ~

~~아버지가 담을 허물면
집안의 기가 빼앗겨서 안돼~~

~기가 빼앗겨서 당신은 부도 났어?~~~
정곡을 찌르는 말에 아무말 못했다.

그 헛간을 볼 때마다 오히려 나쁜 기운이
뻗어 나오는 것을 시어머니나 남편이 모를 것이다.

난 부자와 가난은 풍수지리보다

옳은 길을 가느냐?
그릇된 걸레 길을 가느냐?~~에 있다고 보는 편~~

옳고 바르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재복을 주는 상을
개처럼 걸레로 사는 사람에게는 재산을 갉아내리는

벌을 받아 가난하게 산다고 보는 편이라 ~~

중문과 동기 언니가 재산을 증식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를 자꾸 권했다.

나를 만나 사업 설명을 하겠다고 ~
처음에는 예의상 전화를 받았다.

자꾸 전화를 하고
차사서 3000만원을 현금을 다 썼다~고 말해야 했다.

그랬더니 차 담보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돈을 굴리는 부자들이 있다는 것 ~~~

설령 돈이 있어도
난 투자~투~자도 싫어한다

그래서 가난하게 사는지 모르지만 ~~ㅎ ㅎ

남편에게 있었던 3억은 투자해서

부도가 났고 그 것 극복해서
겨우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투자를 하겠는가!

나같이 배포가 작은 여자는 가늘게 먹고
가늘게 똥사는 삶이 좋다

부귀영화를 꿈꾼적 없고 평범하게 사는 삶이
내가 가고 싶은 길이었다

허황된 꿈을 꾸는 부류는 걸레와 개처럼 노는
인간 쓰레기 걸레 부류들 ~~~

돈이 있어야 개똥걸레들과 개짓하며 놀아야 해서 ~

그러니 천벌 받아
부도 나거나~
돈 뜯기거나
몸이 아프거나 ~
자식들이 망가지거나 ~
집안에 우한으로 힘든 일이 일어나거나 ~
이혼당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