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내 마음에 비 내리듯 비가 온다
어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상가 집에 가서 신발을 잃어 버리고 슬리퍼를 끌고 온
남편이 나를 귀찮게 괴롭혔다
두 집이 빠져서 보강으로 미루고 집에 일찍왔더니
물고 뜯고 난리를 쳤다.
샤워하고 나와서 까불고 있는데
~당신 엉덩이 어떤 놈이 물어 뜯은 자국 있어?~
화장실에 가서 보니 빨갛게 자국이 있었다.
어디서 넘어졌나?
기억을 더듬어 보아야 했다.
월요일에 술이 인사 불성이 되도록 마신
남편이 장난으로 물고 뜯은 자국~
이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고 ~
다음날 온 몸에 난 흔적으로 트집을 잡기 일 수였다
술 마시는 것을 싫어하는 것~
난 진짜 수없이 말하지만 싫다
~술마시는 것들 다 죽어라~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성질이 날 때가 있다.
술에 의해 내가 죽을까봐 ~.
분노 조절 장애로 내가 죽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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