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가 변할 때~악마보다 더 무섭다

향기나는 삶 2018. 9. 5. 09:11

 

2018년 9월 5일 수요일 아침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인간에게 상처를 받으면 절대 인간을 믿지 않는다

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아무도 안 믿는다.

 

남편은 첫번째로 안 믿고

자식

부모

친구

타인들 ~어느 누구도 안믿는다.

 

오로지 나 하나만 믿는다

 

예전에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있었지만

 

모든 내가 계획하는 것은 발설하지 않고 진행하는 편이다.

 

세상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면서부터

더욱 나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결혼은 하나의 환상같은 것이고

너무 긴 시간을 남편에게 속은 것과

 

부모들도 자식을 속이는 것까지 보면서

천륜도 필요 없는 것이라고 느꼈다

 

지금의 나는 비정하다고 보면 된다.

 

두 번 다시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가슴속은 독을 품고

겉은 부드러운 얼굴로 모든 것을 감추었다.

 

이제는 절대로 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오늘 핸드폰에 대해 법적으로 알아본 결과

 

전번을 정지 했다가 똑같은 번호로 재가입 되었던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던 바뀌지 않았던 법적으로 들어가면

 

통화 내역에 대한 기록은 소송으로는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