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비밀 프로젝트 ~~ㅎ ㅎ

향기나는 삶 2018. 7. 8. 04:51

 

나는 2월생~~ 나의 성격과 100% 일치

용서는 신이 하는 것~~인간은 절대 용서 못함

 

 

2018년 7월 8일 일요일 해는 구름 밑에서 헤엄치고 있다 옹~

 

 

남편이 우석대 대학 모임이 있어서 1박 2일로 잡혔다

얏호 신난다 ~~자유다 ~~ㅎ ㅎ

 

나는 전북대학교 중문과 동문 모임이 있어서

남편에게 일언반구 내색을 안했다

 

이제는 내가 백여시가 되었고 남편이 해 본 것

다해보고 살아야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아서 ~~ㅎ ㅎ

 

예전에는 하나에서 열까지 보고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에서 열까지

보고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게 꿈~~ㅎ ㅎ

 

내가 모임간다고 하면

~무슨 여자가 그런 모임을 가냐 ? 미친 ~.

 

지금 시대가 고인돌로 무덤을 만드는 시대도 아닌데

고조선 똥개 사고를 하면서 못나가게 할 거라고 알아서다

 

자신은 똥개들과 개짓을 밥먹듯이 해 놓고서 ~

 

불륜을 밥먹듯이 한 놈은

의처증이 1000% 있다

 

남편이 얼마나 똥개처럼 살면서 나를 기만하고 살았는지

알기에 나도 굳이 이야기 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ㅎ ㅎ

 

이런게 스릴이라고 해야 될거다.

 

가장 멍청한 무뇌충 바보가

아내에게 외도 들키고 아내를 흔들게

만드는 것이고

 

아내 역시 무뇌충 새대가리가 남편에게 외도 들키고

이혼 당하는 것~ ㅎ ㅎ

 

한 집이 빠졌지만 6시까지 모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남편 우석대학 모임은 7시 ~나의 전북대 모임은 6시 ~~

 

커피 한잔은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7시까지 도착했는데

그 때까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밥한끼 못 먹어서 삼겹살을 무한히 먹었다~~ㅎ ㅎ

 

이번 나의 여자 동기가 2년 연임으로 회장을 맡게

되었고 내년 40주년 행사까지 주체할 것이다

 

식사를 한 뒤 동기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살짝 빠져 나와 10시 20분쯤 집에 도착 했다.

 

샤워를 한 후 원시인이 되어 토요일의 피로를 잠으로 풀었다.

스릴은 이런 것이 스릴이 것이고 ~~ㅎ ㅎ

 

나의 스릴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ㅍ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