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8일 금요일 비가 보슬 보슬 내린다
남편은 어머니의 친척과 중학교 선배만 아니었으면
진즉 개 똥밭에 버렸을 것이다
우리 지구 한 선생님이
~선생님은 사나운 듯 해도 하나도 사납지 않다~고 했다
사는 것 별 것도 아니라고 아둥바둥
애닳아 살지 않고 세상 순리대로 굴러가며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 천지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훈장을 받는다고
열심히 사는 것도 팔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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