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외로움

향기나는 삶 2012. 8. 20. 14:31

여자는 남편에 대해 알면 외롭다

 

남편과 같이 있어도 절박하게 외롭다

 

웃고 있어도 외롭고 울고 있어도 외롭다

 

이럴때 흔들리는 거다

 

바람에도 비에도 흔들리는 거다

 

자신을 추스리는 것은 도를 닦는거와 같은

 

거다

 

나도 남편처럼 흔들려 볼까!

 

요즘 그런 미친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넘은

 

능력있고 돈 많아서 명품백 명품옷 사주고 용돈

 

몇십만원에서 몇백도 주고 골빈 넘은 차까지 아니 집까지 사준다고 하던데

 

사는것도 힘든데 편하게 막 살아볼까.~~

 

남편에 대해서 쿨하게 이해해주고 사탕발림의 말을 해줄까!

 

이렇게 혼자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이런 생각까지 하는 내가 참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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