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마음이 어수선하다

향기나는 삶 2011. 7. 22. 04:39

마음 이 어수선하다

 

아직도 불신의 고리가 남아 있는 듯하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현대아파트를 오고 가면서

 

고스란히 비를 맞았다.

 

비에 젖어서

 

가슴 아픈 것에 젖어서

 

그냥 온종일 마음이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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