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사람이면 부부간에 싸움을 하지 않는 사람 있을까!
안하고 산다면 참 부럽기는 하겠지만
서로 마음속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남편과 다툼이 일어나면 할말 다하면서
다투는 편이라 서로의 속마음을 풀어버리는 형이다
남편도 그러는 편이지만 남편의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아서 모르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부부의 규칙은
~~싸울때는 치열하게 사랑은 활화산 처럼 뜨겁게~~
아직까지 나보다 다섯살 많은 남편을 보고 설레이는 것을 보면
내 마음속에는 어쩔 수 없이 정으로만 살지 않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