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장마

향기나는 삶 2011. 7. 16. 07:15

지리하게 길었던 장마가 끝났다.

 

햇빛의 강렬함에 이동할 때마다 차안은

 

불가마처럼 뜨거웠다.

 

계절 중에 제일 견뎌내기 힘든 시기가 온 것이다

 

나도 회원들도.....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교재밀림이 있는데

 

특히 소양은 시냇가에서

 

노는 시간들이 많아져 밀림이 심해졌다.

 

낮이 너무 길어서 밖에서 소일하는 시간들이 많아진 것이 큰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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