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은 벚꽃축제 기간이다.
오고가는 차들의 양이 많아졌다.
일부러 꽃을 구경하기위하여 그곳을 경유하여가는 차와
꽃구경하러 오는 차들로 북적거린다.
이번주가 절정이 될 듯하다.
양 길옆으로 수많은 아름드리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어
하얀 꽃송이들이 눈이 쌓인 나무를 연상게 한다.
소양을 맡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수려한 경관을 볼수 있다는
점이었다.
행사기간이라 먹거리들이 등장해서 수업하러 다니는 중에 고소한
음식냄새가 코끝을 간질 거린다.
품바타령을 하는 여장남자가 미소를 머물게 했다.
이번주 토요일 수업 끝나고 꽃거리를 걸어야겠다.
혼자만의 여유를 가져 봐야겠다.
혹여 회원을 만나면 맛있는 것을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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