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10년01월01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10. 1. 1. 11:46

 사업국1위와 지국 1위를 또 놓쳤다  ㅠㅠ

 

아른아른  눈물이 고였다.

 

지국  사업국 1위를 정말 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뛰었는데....

 

지난번 보다 더많은 29과목을 입회하고도 선임선생님에게 밀려버린 것이다.

 

역시 선임선생님들은 오랜 경력으로 마지막 승부를 낸다.

 

한꺼번에 15개를 입회로 넣다니... 

 

우수를 하기위해서 편법을 쓴다.

 

진정한 편법없이 하였다면 내가 이긴다는 것을 알았기에 더 눈물이 났다.

 

지난번에도 선임선생님과 붙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졌다.

 

그 사람들은 월급이 400만원이 넘기때문에 몇십만원 나가도

 

별로 생활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난 겨우 200만원 넘고  몇십만원을 써버리면

 

우리집 경제에 타격이 온다는 알기에....

 

정말로 나도 일위를 하고 하고 싶어서 더 많은 입회를 넣고 싶었지만

 

그 많은 돈을 감당하기에 현실은 냉혹해서 포기 했다.

 

현실...현실....까마득한 현실의 벽...

 

내게 지워진 짐이 너무 버겁기에 몇푼의 돈이 나를

 

검은 벽에 가두어 버렸다

 

2010년 새해다

 

차가운 고배를 마셨지만 나는 여기서 포기 할 것인가!

 

나는 오뚜기처럼 일어선다.

 

사업국 1위를 꼭 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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