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이 흘러 가는 것이 눈으로 보였다.
나의 몸짓이 세월같았다.
바쁘게 움직이는 몸짓 하나하나가 시간이었다.
오늘 오후내내 시간과의 전쟁을 했다.
고등학교 2학년 수학과 중국어를 공부하는 중학교 회원이
20분을 밀리는 바람에 시간들이 밀리기 시작한 것이다.
시간에 민감한 부모님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빈 공백을 채워가면서 공부를 해야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서툴러서 힘겨웠다.
시간과의 전쟁이 학습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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