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의보
이번해 들어 가장추운날 보일러 고장으로 감기가 든후
기침과의 전쟁중이다.
잠을 자려고 해도 기침때문에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곤하다.
친정어머니께서 생강을 가져가라고 했는데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될 지경이다.
아이들 시험에 내일 자격증 시험까지 겹쳐서 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더 아픈 것 같다.
욕심을 접으려고 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욕심 만큼은 실상 버려지지 못하는 게
엄마인지도 모른다.
아침에 버리자고 마음 먹다가 저녁에 얼굴 보면 다시 채워져 있으니
아이나 나나 서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이 번주에는 잠시라도 짬을 내어 생강을 가져다 대추 계피 생강 , 은행을 끓여 먹어야겠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년11월26일 다이어리 (0) | 2007.11.26 |
---|---|
2007년11월24일 다이어리 (0) | 2007.11.24 |
2007년11월18일 다이어리 (0) | 2007.11.18 |
2007년11월15일 다이어리 (0) | 2007.11.15 |
2007년11월14일 다이어리 (0) | 2007.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