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고운글)

☆~내 어찌 모르겠는가?

향기나는 삶 2009. 9. 16. 02:55

 

내 어찌 모르겠는가

 

하이네 사랑하는데.. 사랑하지만.. 내려 놓으려 애쓰는 마음을 왜 모를까 사랑해서.. 사랑하기에.. 그 사랑이 너무도 크고 깊어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생각뿐.. 가슴에서 보내지 못하고 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는가 아프더라도 상처로 헤진 가슴에라도 머물고 싶어함을 그리워하고 싶어함을 왜 모르겠는가 너는 알고 있니? 너의 아픔 너의 방황에 내 가슴은 한없이 무너지고 너의 힘겨움 아픈 사랑에 내가 참 많이 미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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