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3일 금요일 ~맑음

월급날은 15일인데 일요일이 쉬는 날이라
오늘 정확하게 들어 왔다.
나의 루틴처럼 된 습관은
롯데 카드에 쌓인 빚을 먼저 청산하고
적금을 하는 편이다
30년 전 시댁 4300만원 빚을 알고
그 빚이 누적되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자가 붙은 것을 나중에
갚아 보니
빚은 생각하기도 싫은 단어다.
작년 추석~
남편 친구가 보낸 오징어를
엄청 맛있게 먹었다.
다 먹은 뒤 또 먹고 싶은 마음에
돈을 드릴테니 오징어를 살 수 있냐고
남편에게 부탁해서 전화를 걸었다.
~선물용으로 잠시 하는 것이라
지금은 못 사는거야~~라고
들었다.
어쩔 수 없이
홈쇼핑에서 오징어를 사서 먹었다
그리고 까맣게 잊었는데 또
설날 선물로 받았다.
나는 너무 감사했고
기분이 좋았다.
그냥 받을 수는 없었다.
성의 있게
남편은 곶감을 보내자
진안인삼을 보내자~
나와 의견이 분분했지만
나는 현금이 좋은사람이라
10만원 상품권으로 보내 드렸다.
그 분은 남편 농고 다닐 때
절친이었고 가난했던 친구였다고....
소식이 끊어지고 작년
딸 결혼식때 연락해 왔다고 했다.
가난했던 친구가 제법 잘 살고
있어서 좋다고 말해 주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사 준비에 마음이 급하고 수업은 해야하니.. (4) | 2026.02.15 |
|---|---|
| 제수용품 준비 ~~ (0) | 2026.02.15 |
| 책에 흠뻑 빠진 손자 ~책벌레~3시간 읽음 (2) | 2026.02.12 |
| 진심 시어머니와 같이 설날 우리집에서 보내자고 했지만.. (4) | 2026.02.10 |
| 쓸모 없으니 본드로 붙여 버린다~ㅎ ㅎ~음담패설 (2) | 202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