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비

남편과 나는 쫀득촌득한
찹쌀떡처럼 궁합이 잘 맞아
지금까지 즐겁게 사는 듯 하다.
나는 가식적인 삶을 살기 보다
워낙 거짓없이 표현하며 살았던 여자라
나와 남편의 인생스토리는 주변에서
거의 다 알 정도다.
이혼 한다면 우리 부부가 제일 먼저 했을 건데
나보다 사이가 좋은 부부들이 이혼을
많이 했다 ~ㅎ ㅎ
조용한 부부가 위험하다는
역설적인 표현이 맞을 듯 ~~
이혼 안하고 명연기를 펼치며 쇼윈도
부부로 사는 현실적인 부부들이 지천에
널려 있지만 난 그런 부부는
절대 아니다.~ㅍㅎ ㅎ
대면대면 사는 부부
사랑없이 사는 부부
재미없이 살기 싫었다.
딸은 친정어머니 닮은 인생이라고
표현하는데 어쩌면 그런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던 것 같다
물론~~
부도 때 징글 징글하게 싸웠고
무식이 첨단을 걸을 정도로 나의 악랄한
성격이 표출 된 것도 사실이다 ~ㅍ ㅎ ㅎ
그 때의 나의 모습이라 ~
~악마~
사탄에 씌워진 악신 ~~~ㅍ ㅎ ㅎ
산책하면서 남편과 옛날 싸웠던 얘기를
종종 말하긴 했다.
~인간성이 더러웠다고.... ~ㅍ ㅎ ㅎ
지금도 한 번씩 잔존하는 악의 기운이
올라올 때가 있다 ~ㅍ ㅎ ㅎ
부도 때처럼 생존을 위한
돈을 최대 목표로 삼고 살았을 때가 있었다.
일에 성공?하고 노후대책을 하며
사는 과정에
오염된 세상과 소통할 수 밖에 없었고
추악한 인간들의 민낯을 보게 되었다.
여자는
~그 놈이 그 놈이고
남자는
~그 년이 그 년이다 ~는
말을 이해 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선량하게 부부의리를 지키는 사람은
제외하고 축복 받길~~~ㅎ ㅎ
삶을 지저분하게 산 사람들은
인과응보 벌을 받아 어떤형태로 천벌을
면하기 어려웠다~~ㅎ ㅎ
내가 그 역풍을 보면서 복수한다는
마음보다 나의 삶에 충실하기로 사고를
바꿨고 일에 매진했다.~ㅎ ㅎ
천벌은 신의 몫이라
사고 전환하고~
워낙 고리타분하고
곧이 곧대로 살아가는 나는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과
나만의 미래대책을 완벽하게 해서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 목표를 바꿨다.
나는 일이 행복했다.
내가 선생님 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꿈의 무대가 회원들이 있는 곳이었다
남편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뒤도 안돌아보고 착실하게 사는 것을 좋아했고
조선천지에 오도방정에 깝신 거리고 웃으며
남편의 광대가 되어 주니 행복?했을 것이다
남편과 나는 한 때 서로
죽어야할 철천지 원수에서
이제는 누군가 죽으면
심심풀이 땅콩이 사라지니 죽어서는
안되는 관계가 되었다.
#AB형의 성격
#심심풀이 땅콩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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