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초등 동창모임 ~~오늘 7시~ 평화동 양푼나라 왕갈비에서 ~~~

향기나는 삶 2025. 4. 19. 16:43

2025년 4월19일 토요일  ~맑음

1년 3개월 만에 초등동창 모임을 했다.

보통 12월이나  1월에 했는데
이 번  겨울을 지독하게 길고 너무 추워서
봄에 하자고 말해야했다.

내가   주선하는 거라 ~엿장사 마음~으로
추위를 피하고 따스한 봄에 한 것이다.

다섯명의 친구들이 모였는데
임씨 종친 3명 ~친정어머니의 사촌동생 이모아들
떡집하는  친구 한 명 ~~

서울 친구들 소식 들으면서
사는 얘기를 했다.

아픈 친구들 얘기 들으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건강해야 모임도 나오고
건강해야 마음이 행복하다.

오늘 모인 모인 다섯명은 아직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있어서 얼굴에 그늘이 없었고
행복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