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19일 토요일 ~맑음

1년 3개월 만에 초등동창 모임을 했다.
보통 12월이나 1월에 했는데
이 번 겨울을 지독하게 길고 너무 추워서
봄에 하자고 말해야했다.
내가 주선하는 거라 ~엿장사 마음~으로
추위를 피하고 따스한 봄에 한 것이다.
다섯명의 친구들이 모였는데
임씨 종친 3명 ~친정어머니의 사촌동생 이모아들
떡집하는 친구 한 명 ~~
서울 친구들 소식 들으면서
사는 얘기를 했다.
아픈 친구들 얘기 들으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건강해야 모임도 나오고
건강해야 마음이 행복하다.
오늘 모인 모인 다섯명은 아직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있어서 얼굴에 그늘이 없었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회사는 퇴직금이 있는 회사가 아니란다~ (1) | 2025.04.22 |
---|---|
속을 부글 부글 끓고 있는 친정어머니~ 밭에 비료뿌릴 오빠만 기다린다~ (0) | 2025.04.20 |
회사의 지시겠지만 지국장님 동행은 불편하다~ㅎ ㅎ (1) | 2025.04.18 |
절친샘과 다잡수소에서 식사 중 자동 녹음 방법을 알다~ 다음 방문 때 친정집 어머니의 녹음보기 ~~친구뜨개방에서 놀기 (0) | 2025.04.17 |
연말 정산 도와 주는 마음이지만 친구 딸( 세무사)에게 피해가 없길 ~ㅎ ㅎ (0) | 202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