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일 금요일 ~맑은 날
우리지구 선생님 한 분이 다른 지구로 이동해 갔다.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
나는 카톡을 자세히 안 보기 때문에
다른지구로 간 줄 나중에 알았다.
나의 일 외에 다른 사람들에 관심이
전혀 없으니 마지막에 아는 사람은
나를 비롯한 회사에 나오지 않는 선생님들
뿐 일 것이다
사건의 내막이 있을 것이고
그 선생님 성격상 자신이 원하는 지구로
옮기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했을 것 같다.
이 조직에 와서 선생님들이
이동하는 것을 볼 때마다
사람들과 척지고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야 뭐 ~이래도 흥~~ 저래도 흥~흥 거리고
웃으며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척지고 사는 사람은 없다.
나의 성격이 더럽고 대쪽같고 너그럽지 못해서
비수를 뽑으면 물불 안가리고 덤비는 별난 성격~~ㅎ ㅎ
한마디로 좋은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선생님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한다.
개인사업자로 개인주의적인 업무를하기 때문인지
까탈스럽고 유별난 성격을 가진 선생님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말을
말을 곱게 안하고 성격대로 하시는 분이
꼭 있다. ~
그렇게 좋았던 선생님들사이가
어느 순간에 남보다 못한 인간관계를 보면서
너무 가깝게 또는 너무 멀어지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두며 지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들 사이에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
보았기 때문에 입이 두개???라 말 많은 여자들은
진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ㅎ ㅎ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던
나 역시 복잡 미묘한 여자들 인간관계에
피해자가 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했던 듯 하다
요즘은 웬만하면 좋은 말로 칭찬하고
격려해 주고 ~나쁜 말은 안하고 지내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을 끄고
열심히 나의 일에 매진하면서
나를 위한 삶에 충실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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