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화요일 ~더움
남편은 토요일 ~일요일 ~텃밭을 갈고
배추와 무를 심었다.
심어놓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부터
물을 주고 살려 내는 것이 문제~~
비가 안와서 바싹 타들어간 흙이
배추와 무를 품어 내기 악조건이어서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어야 했다
이번 여름은
비가 안내려도 ~~너무 안내렸다,
~경자야, 이틀동안 애쓰게 심어 놨는데
죽이면 안되니까 시골에서 출퇴근해야겠다~~
아침 저녁으로 해피 산책시키려면
고생하겠지만 해피 산책 시켜줘 ~~
~어쩔 수 없지 ~~~
그리고 남은 고추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따게 ~~
남편과 나는 배추와 무를 심고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때까지 일주일 별거에 들어갔다.
가을 걷이는 남편과 나의 몫이 되었고
고구마캐고 ~~
들깨베고 ~마늘 심고~ 양파심고 ~
김장하고 ....
아직도 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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