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요일 ~~흐림
근로자의 날이다.
아들 출근 후
~아듵 출근했고 우리 따끈한 시간을 보낼까?~ㅎ ㅎ
남편은 유혹의 손길을 뻗었다.
여러가지 모종의 야한 제안?을 했고
거기에 응한 뒤에 따끈 따끈 한 아침을 맞이 했다.~ㅎㅎ
남편과 나의 궁합은 떡매로 찰지게 찧은
찰떡처럼 잘 맞아서 지금껏 재미있게 산다....ㅎ ㅎ
부부가 궁합이 맞으면 이혼을 안하고
산다는 말은 나와 남편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서방님, 달력에 당신과 잠자리 날을 표시 할까?~ㅎ ㅎ
~안돼. ~~ ㅍ ㅎ ㅎ
나는 장난꾸러기라서 달력에 암호로 표시를 해 놓았다.
암호를 언젠가 말해 주고 잠자리를 언제했는지
말해 줄 것이다 ~~ㅎ ㅎ
볼 일?을 끝내고 해피 산책겸
금전수를 사러 단골꽃집에 갔다.
남편 회사의 요양보호사가 금전수를 기른 후부터
경제적으로 윤택해졌다는 말을 들은 뒤로
한 번 기르고 싶다고 제의를 했다.
화분을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이 싫었지만
산사람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17000원을
주고 구매해 놓고 일갔다 온 사이
남편이 심어 놓았다.
금전수를 심었다고 부자 되었다면
전국민이 부자 되기 위해
금전수를 심었을 것이고
가난한 집 없을 것이다~ㅎ ㅎ
남편과 죽어가는 철쭉과 치자꽃 분갈이를
해 주고 호야가 위로 자랄 수 있도록
지지대까지 만들어 주었다.
어디 보자 ~
남편이 금전수를 심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있는지 실험삼아
처음으로 식물을 사서 심어 보았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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