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여자다움을 가꾸려고 노력했던 이유 ~ ~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4. 12. 11:31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봄날은  왔다~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할 때

~나만하면 어디다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외모라고 ~~ㅍ ㅎ ㅎ

이 정도의 착각을 하고 살았을 여자
무지하게  많을 것이다.

거기다 밖의 세계를 모르고  학원하다 보니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있었고
~남편이 최고로 잘생긴 남자~라고 생각했다~ㅍ ㅎ ㅎ

세상 밖은 넓었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지천에 널리고 널려 있었다는 사실 ~~ㅎ ㅎ

물론 우스갯소리를 하긴 한다.

자뻑에 빠져서
~나같은 여자 눈씻고  찾아봐라 .~~ㅎ ㅎ
한 소리는

워낙 날씬하고 얼굴 출중한 여자들이 많다보니
진짜 외모에 대한 나의 자랑이기 보다

요즘 되바라져 정신이
썩은 여자들이 많다보니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나의 행동이 기특해서  남편에게 슬쩍 칭찬의 말을
듣고 싶어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을 뿐이다.

하여튼 세상에 나오면서 부터

특출난 외향은 아니었기에 최소한
외적으로는 날씬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것은 사실이고

지금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

또  어떤 여자와 비교했을 경우 경제적으로
뒤쳐지지 않으려고 했고

참 보기드문
능력있는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