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맑은 날
아침 꼭두 새벽부터 목욕제계를 하며
건강검진 준비를 했다.
남편이 지나가다 볼록한 배를 나의 배에 대길래
~당신 볼록한 배가 나의 들어간 배에
퍼즐처럼 딱 맞네 ~~ㅎ ㅎ
~날씬하다고 자랑해? ~ㅎ ㅎ
어제 저녁에 하고 자야 되고
당신 자궁 건강 검진은 내가 해야 되는데....
당신 자궁은 건강할거야
내가 자주 청소해 줘서 ...~~
~자궁경부암 검사하는데 의사 선생님 놀라~~ㅎ ㅎ
말뿐인 잠자리 장난을 하며 웃었다.
8시50분쯤 예약된 건강검진협회에 도착해서
두 시간30분동안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위내시경을 하다 안에서 비계같은 것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했다
위암가족력이 있어서 걱정은 되었다.
별일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집에와서
해피 산책시키고 수업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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