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따스한 가을 날씨에
소복하게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면 사그락 사그락 ~~~
그 소리가 왜 이렇게 좋은지 ~~~ㅎ ㅎ
소녀처럼 마음이 설레게 했다.
나이값 못하나!
검정 가을 코트를 여미지 않아도 가을의 운치를
낼 수 있어서 딱 ~적당한 이 온도에
다 털어내지 않은 낙엽이 잔잔한 바람에 서너개
낙하는 모습이 운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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