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작은 행복 ~해피 강아지~~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11. 24. 09:19

2020년 11월 22일 일요일 ~~흐리고 ~

남편이 갖다 놓은 강아지로 웃음만 나온다.
냄새가 날까봐 방바닥을 하루에 열번은 닦고

강아지를 뒷처리까지 ~~ㅎ ㅎ
강아지가 상전이 되었다.

미래에 대해 우울하던 남편은 해피로 행복해졌다
남편을 위해 산 것인데 딸이랑 나도 행복해졌다.

인터넷 보며 버릇 들이느라 힘들었다.
앉아 ~엎드려 ~손~대변 ~소변 ~3일만에 깨우친 천재견.

확실히 배변훈련은 관찰을 잘해서
순간 포착을 잘했더니 패드위에서 잘 쌌다.

아침에 일어나면 패드로 올라가서
~응가~하면 말을 알아 듣고 대변을 보는 천재 ~

귀요미로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