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마음을 조금만 바꾸기로 ~~

향기나는 삶 2020. 1. 22. 17:12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흐리고 비 ~~

 

 

 

내가 진심 절약 정신이 투철하긴 하지만

진짜 생각은 짧긴하지 않았나 보다.

 

돈이 전부는 아니다 라는 것은 알지만

진짜 짜기로 하면 임경자 당할 여자 없다.

 

부도가 만든 나의 투철한 절약 정신~~

 

선생님들과 얘기하던 중 명절 때만큼은

가족과 같이 먹는 제사음식이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더라도 다른 때보다 좋은 것을

준비하라고 ~~. ㅎ ㅎ

 

~닭~명태~홍어 ~~돼지고기 ~파 ~맛살 ~햄~

잡채 재료에 들어가는 것~밀가루 ~식용류 ~

시댁작은집 갈비세트선물 ~

친정 작은집 선물세트 ~등등

별로 준비 안했는데 거의 20만원 들었다.

 

만약 과일~생선 모두 한다면 ~

 

막내동서 말에 의하면 생선은 15만원 들었고

둘째동서도 과일 좋은 것 사오니 15만원은 족히 드는 듯 ~

 

하여튼 취지는 좋은데

없는 집에서는 엄청 부담 되는 제수 용품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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