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다양한 취향~~ㅎ

향기나는 삶 2018. 1. 3. 08:31

 

2018년 1월 3일 수요일

 

 

 

 

어느 뮤친 ~

한참 나에게 ~사랑합니다~

남발하면서 쪽지를 보내 왔었다.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나는 아무나

만날 시간이 없고 놀고 먹는 여자들 널려있어요~

 

자존심 상했는지 뚝 끊었다.

 

그러더니

글쓰는 ???남자로 바꾸고 한 여자에 대한 사랑의 글을

 

줄기차게 쓰며 노래를 올렸다.

 

글의 내용으로 봐서 만난듯 하고

여자는 뚱뚱한 듯했다.

 

한 번 만나고 발에 차였는 듯

~네가 뚱뚱해도 괜찮다. 다시 만나자~고 글을 썼다.

 

여자를 찝쩍거리고 다니는 것 보니

이혼남 아니면 결혼 못한 놈~~

 

여하튼 혼자사는 못생긴 놈 ~~

트럭으로 실어다 줘도 쓰레기 매립장에 그대로 버릴 놈~

 

혼자 살던 이혼을 했던

낯모르는 여자에게 ~사랑합니다~지랄 떠는 놈은

 

정신 감정을 받아봐야 할 놈~~

예쁜 여자들 친추는 모두 걸어 놓고 지랄을 떨고 있었다.

 

발로 찬 여자가 한 번 만나고 두 번 만나지 않을 때는

마음에 안든게 그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다.

 

이혼하고 혼자살던 별거하고 혼자 살던 아니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살던 다 ~~혼자사는 뭔가 하자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선생님 말대로 나이 어릴 때

아무 것 따지지 않고 순수할 때

 

결혼을 하는게 배우자 선택의 기회가 오는 것이라고 ~

 

나이가 꽉 찬 뒤에 하면 수없이 따지고 계산하니

돈없는 남자들은 결혼은 쉽지 않은 것 ~~

 

내 친구는 돈과 취향이 비슷한 남자를 고르고 있는데

구미에 딱 맞는 남자는 정말 어려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