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11년01월22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11. 1. 22. 11:24

유독 추운 겨울인 것 같다.

 

하얀 겨울의 풍경을 그리던 내가

 

이젠 겨울의 모습을 마음속에서 지워가고 있는 듯하다

 

지난 번 소양의 대설에 사고가 날뻔한 뒤로 더욱  

 

눈오는 날은 두려움이 동반된 뒤로...

 

이번겨울의 두려움은 아름다운 소양의 설경으로 지워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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