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10년10월09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10. 10. 9. 09:59

  동창회

동창회 모임이다

 

3시에 청명초등학교 교정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도 수업이 꽉 차있어서 3시까지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두명의 아이는 일요일로 수업을 미뤘다.

 

오늘은 총무자리를 다른 친구에게 넘겨야겠다고 굳게 다짐하면서...

 

5시 30분에 교정에 도착했다

 

에게...달랑5명밖에 없는 친구들이 운동장을 지키고 있다니...

 

저녁 식사때 5명이  더 와서 10명으로 친구들이 다 모였다.

 

밥 먹고 난 후에 총무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

 

누가 해도 현재 나오는 아이들은 꼭 나올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하라는 것이었다.

 

저녁 먹고 커피 숍에서 차한잔 마시고 10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다

 

청명 초등학교 동창들이 제일 신사적으로 모임을 가진다고

 

중학교 동창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건전한 모임이 이루어져야 오래간다는 것을 알기에 그 것을 고수하고 싶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10월30일 다이어리  (0) 2010.10.30
2010년10월16일 다이어리  (0) 2010.10.16
2010년09월09일 다이어리  (0) 2010.09.09
2010년09월04일 다이어리  (0) 2010.09.04
2010년08월03일 다이어리  (0)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