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모임을 따라 신선도에 갔다.
자동차로 거의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일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가지 않으려다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 하나에 마음이 돌아섰다.
그야말로 바다가 보이는 집 ..갈매기가 집앞에서 끼룩끼룩....
바다에서 잡아온 돔을 회로 먹는데 맛깔스러웠다.
회를 질리게 먹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일행들은 산행도 하고 물고기를 잡았지만
나는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평상에 누워
갈매기소리를 들으며 잠을 잤다
바다를 보고 잠을 자고 싶었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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