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명세서를 받고 마음이 뿌듯했다.
다음달이면 내가 목표로 했던 금액이 7개월만에 달성된다.
인센티브까지 합하면 더 넘을 듯하다.
처음 강사들이 돈을 목표로 세우라고 했을때 얼마만큼
과목을 늘려야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못했다
그 목표에 도달하고 보니 과목수가 몇과목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체득하게 되었다.
내가 과목을 늘려서 올라갈 때 승률과 함께
훨씬 급여가 상승된다는 것을 ....
너무 단시일내에 도달했다고 선생님들이 한 턱 내라 야단이다.
이제 170과목에서 200과목으로 나의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200과목 넘는 선생님들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하나 싶었는데
일에 적응할 수록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300만원 400만원 넘는 선생님들의 대열에 나도 나란히 서고 싶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 분야에 성공한 여자로 남아서
내년에 우리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나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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