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09년09월14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09. 9. 14. 09:21

일주일 동안 남편과 냉전....

 

끝이 없는 어둠의 터널을 통과 하는 느낌이다.

 

밝은 빛은 언제올려는지...

 

인생 굴러가는 대로 막 살아가기에는 

 

남아있는 인생길이 먼 듯하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나면 남은 우리 부부의 삶은 어떻게 될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려는 내  삶의 방식과

 

쉽게  무슨일이든 포기하는 남편의 삶의 방식이 차이가 나서

 

 침묵으로 입을 닫아 버렸다.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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